(Q)스트레스성공황장애 같습니다.

상담과목
공황장애
작성일
2020-09-16
작년부터 스트레스를 강하게 받아 공황장애가 온것 같아 궁금한걸 여쭤보고 싶습니다.
워낙 스트레스가 많은 직업이다보니 스트레스성공황장애가 생긴건 아닌가 싶습니다
가슴이 갑자기 조여오면서 머리도 아프고 심장이 강하게 뛰고 숨이 잘 안쉬어집니다.
직업적으로 스트레스를 많이 받기 때문에 치료를 한다해도
스트레스성공황장애가 재발하진 않을까 궁긍합니다. 치료하면 좋아질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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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9-16 12:31
    안녕하세요, 해아림한의원입니다.

    스트레스성공황장애로 문의주셨네요. 많이 힘드시겠습니다.

    공황장애는 갑작스런 발작으로 가슴답답, 호흡곤란, 심장두근, 마비감,
    어지러움, 쓰러질것 같은 두려움 등의 증상이 나타나고
    발작은 30분 내로 가라앉지만 평소에도 증상이 다시 나타날까 불안감을 느끼며
    일상 생활에 유의미한 고통이 따르는 질환입니다.
    적어주신 내용을 봤을 때, 공황장애가 의심되는 상황입니다.

    공황장애는 두뇌기능의 불균형으로 외부자극에 대한 대처능력이 떨어지면서 발생하게 됩니다.
    두뇌의 불균형 상황을 초래하는 원인은 유전, 호르몬시스템의 이상,
    과로, 과도한 음주, 흡연, 카페인 섭취, 충격적인 사건, 지속되는 스트레스 등이 있으며
    직업에서 오는 스트레스가 영향을 줬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스트레스성공황장애에 대한 한의학적 치료는
    두뇌기능의 불균형을 개선하는 방향으로 접근합니다.
    외부자극에 대한 대처능력을 길러 증상이 나타나더라도
    지금처럼 불안을 느끼는 것이 아니라 '이러다 말겠지' 넘어갈 수 있도록 합니다.
    이러한 상황이 오래 반복 되면서 증상이 서서히 사라지는 것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직업상 스트레스가 많은 상황이기 때문에 치료가 더딜 가능성이 있습니다.
    하지만, 치료를 통한 두뇌기능 안정과 인지행동훈련으로 발작시 버텨내는 경험을 쌓아간다면
    지속되는 스트레스에도 증상의 재발 확률은 높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치료와 더불어 충분한 휴식과, 스트레스해소를 위한 취미생활,
    금주, 금연, 카페인 피하기 등의 생활관리를 병행하여
    스트레스성공황장애를 극복하고 안정적인 상황을 오래 유지하시기 바랍니다.